태양광발전사업 시설자금 대출관련 금융권 알아보기

태양광발전사업 시설자금 대출관련 금융권 알아보기

 

태양광발전사업은 입지조건과 더불어 시설설치자금 확보 또한 어려움이 많습니다.

 

1. 수협중앙회

수협은 태양광발전시설자금 대출에 상당히 긍정적이나 대출규모는 설치자금의 60%~70% 그러나 신청하는 대로 대출이 되는 것은 아니며, 발전사업 예정부지의 근저당 설정여부, 사업자의 담보능력과 신용도 등 많은 사항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대출 여부를 결정하고,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출 금리가 다소 높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2. IBK 기업은행: <태양광발전시설 자금 대출>

1)대출규모 : 총 시설 자금의 70%

2)대출기간 : RPS제도 사업자는 12년

3)이율 : 기간별 시장금리(KORIBOR)+추가금리

4)대출자격 : 태양광발전 구매사업자에게 전력(인증서 포함)을 판매하고자하는 기업. 즉, 전력거래소나 한전 또는 발전자회사에 전력을 판매하고자하는 사업자. 지점에 따라서 대출받고자하는 금액에 상응하는 담보를 요구하거나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요구합니다.

 

3. 외환은행

태양광발전시설자금 대출조건으로 '신용보증기금의 태양광발전사업자금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라고 한정하고 있습니다. 지점에 문의하면 "실제로 대출이 진행된 건이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4. 우리은행

<태양광업체지원 자금대출> 상품이 출시되어 운영되었으나 현재 이 상품은 폐기되었으며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요구하여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신한은행

태양광시설자금대출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6. 농협중앙회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자금 대출을 위한 별도의 대출상품이 있지는 않고 현재 검토 중이며 현재로서는 지점에서 일반시설자금 대출로 진행할 수 있으며, 지점에서 신청하면 본점에서 심사하여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7. 국민은행

태양광발전시설 자금 대출에 비교적 전향적인 국민은행 역시 자금이 부족한 예비발전사업자에게도 문턱이 낮지 않습니다.  사정이 이렇기 때문에 태양광발전사업을 준비하시면서 자금이 부족한 분들은 이 문제로 막막하고 때로는 계획이 중단되기도 합니다.

 

태양광발전시설의 설치자금 대출조건이 어렵다는 것이지 원천적으로 안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